삼성증권이 CJ푸드시스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삼성 한영아 연구원은 CJ푸드시스템에 대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 다시 소폭 적자로 반전했다면서 이는 1차적인 구조조정 효과가 단체급식 쪽에서 나오고 있는 한편 단체급식이 3분기 중 비수기에 들어가는 계절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4분기 중 다시 흑자 전환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할 경우 지난해 최악의 상태에서 벗어나 올해 전년동기 대비 468.5% 성장한 410원 이상의 EPS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조조정 효과를 기대하는 가운데 목표가 6,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