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하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하츠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4% 줄어든 것과 관련 이는 주택 경기 위축에 따른 레인지후드 판매랑 감소와 주요 원재료인 철판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6개월간 종합주가지수 대비 40% 촤과 하락해 현재 내년 예상실적 기준 대비 P/E 5.4배, FV/EBITDA 3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부정적 요인들을 상당히 반영했다고 판단. 또 신규 주택 공급이 올해 이후 소폭 증가해 레인지 후드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철판가격의 상승 추세가 둔화되고 있어 내년에는 비용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