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기업은행 투자의견 1등급을 유지했다. 8일 다이와는 기업은행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여전히 13%의 높은 수익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자산 가치도 전년에 비해 하락했으나 중소기업 대출 규모 확대와 엄격한 FLC 기준 적용 등을 고려할 때 그다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 올해와 내년 수익 전망치를 각각 10%와 11% 하향 조정하는 한편 밸류에이션 기준을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로 이전함에 따라 목표가는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1등급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