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누리투자증권은 태광에 대해 저조한 3분기 실적부진보다 4분기이후 큰 폭 개선에 초점을 맞추라고 강조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했다. 목표주가 1만4,100원. 한누리는 3분기 실적 부진이 주로 보수적 회계처리에 따른 비용 과대 인식과 원자재 단가 상승 등 영향이라고 진단. 반면 9월중 주로 인상된 제품단가 인상 효과 본격화와 비용이 선반영된 매출 발생 등에 힘입어 4분기는 큰 폭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