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대미포조선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와 17.3% 증가한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3% 늘어난 3천5백33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익은 각각 110%와 143% 증가한 477억원과 3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월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974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