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단기적 영업환경 비우호적-시장수익률..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8일 하나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KT에 대해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은 개선됐으나 단기적 영업 환경이 우호적이지 못한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기존 경쟁업체 외에 데이콤도 참여할 전망이어서 영업 환경이 그리 밝지 않다고 지적.
신규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는 하나 구체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이 약하다고 판단해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