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한미약품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4분기도 주력 제품의 성장 지속과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의 성장으로 매출 31.4%, 영업이익 55.3%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제네릭 의약품 개발력이 높으며 다빈도 처방 의약품을 13개 보유하고 있어 외자계 제약사와 경쟁이 가능한 국내 제약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만1,200원에서 6만8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