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다이와증권 미야케 카즈히로 연구원은 일본 증시에 대한 투자 전략으로 자산승수(P/B)가 낮은 주식투자를 추천했다. 미야케 연구원은 최근 도쿄1부 주식들에 대한 다양한 밸류에이션 격차가 지난 2000년 이후 상당 부문 완화됐으며 P/B 격차도 계속 감소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중장기적으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법 제정으로 해외 기업에 의한 M&A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P/B가 낮은 주식들이 지속적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 또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 향상도 P/B가 낮은 주식 부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투자를 권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