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휘닉스피디이는 현대증권 주관으로 일본 동경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해외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해외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R에서는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CRT용 세라믹 부품의 꾸준한 실적증가와 PDP 파우더의 순조로운 시장정착에 의한 매출 확대를 강조하고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4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 등을 밝힐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PDP파우더의 매출확대로 회사의 손익구조가 더욱 견실하게 그려지고 있다"면서 "이번 해외IR에서도 이를 정확하게 알려 회사의 인지도 형성은 물론 우량한 투자자 유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