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CJ투자증권 이정민 연구원은 오리온에 대해 프리토레이 지분 인수 등 본 사업인 제과산업에 기대하지 않았던 호재가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이 연구원은 프리토레이 지분 인수가 '예감' 재판매, 스낵 해외판매 가능성, 수익성 개선, 오리온프리토레이 지분법이익 확대 등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크라운제과의 해태제과 인수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매출은 내수경기 부진으로 저조했으나 내년에는 매출 성장률이 19.8%에 달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