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006년까지 임대 983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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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부터 2006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아파트가 쏟아진다.
민간임대아파트 3천4백60가구,공공임대아파트 1천96가구,국민임대아파트 5천2백83가구 등 9천8백39가구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는 분양가가 일반아파트보다 저렴해 무주택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신도시에서 공급되는 3천4백60가구의 민간임대아파트는 내년 3월께 3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32평형대가 주력이다.
민간임대아파트에 이어 경기지방공사는 내년 하반기 공공임대아파트 1천96가구를 공급한다.
모두 32평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임대 기간은 5년이다.
또 주택공사는 2006년에 30년 국민임대아파트 5천2백83가구를 무더기로 내놓는다.
1단계 지역에서 2개 블록 2천8백68가구,2단계 지역에서 5개 블록 2천4백15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 또는 전용면적 18∼25.7평 규모다.
선시공·후분양이어서 분양 시기가 다소 늦춰졌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