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8일 현대 송상훈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률이 내수부진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원자재가 상승 및 환율 하락으로 지난해 6.3%에서 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신차 출시와 수출 호조에 따른 가동률 상승, 현대차와 플랫폼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으로 원가율이 개선돼 영업이익률은 5.5%로 회복될 것으로 관측.
환율 하락도 강세 통화인 유로화 비중 확대와 수출 단가 인상 등으로 극복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1만2,6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