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종증권 홍영아 연구원은 재영솔루텍 탐방자료에서 LG전자 휴대폰사업 호조에 따른 수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이 전기대비 3.9% 증가에 그쳤으나 LG전자 등으로 매출이 회복되면서 4분기는 전기대비 31.9%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수익성악화 문제를 재영솔루텍 역시 걱정하고 있으나 매출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와 외주및 자재업체로 비용 전가 등을 통해 10% 수준 영업이익률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