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은 나이와 몸의 유연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막통 증후군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이 근육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줘 다른 근골격계 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작업 전후에 각각 실시하며 작업 중이라도 시간이 날 때마다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반동을 주지 않고 근육을 이완시켜 천천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을 느끼도록 무리하게 할 경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한 동작마다 10~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면서 5~10회 실시한다. 호흡은 멈추지 않고 평상시처럼 편안하게 한다. 작업 후의 스트레칭은 작업 전보다 길게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