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동국제강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굿모닝 박성미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평균제품가격 상승과 낮은 원재료 비용 부담 등에 힘입어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5천2백41억원과 4천4백71억원으로 각각 2.7%와 4.7% 올려잡았다. 내년 1분기 추가적인 후판가격 인상이 기대되는 등 후판 시장 강세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1만5,700원에서 1만6,6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