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필립스LCD 패널 출하가 월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나 개별회사적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시장 전체적으로 긍정적 시각을 갖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골드만은 모니터 재고가 정상 수준으로 복귀돼 이같은 출하 증가세가 11월에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하고 삼성전자가 이같은 출하 증가율을 즐기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