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내년 D램 공급초과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9일 UBS는 내달부터 D램 시장에서 초과공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내년중 평균판매가격이 46% 가량 하락할 것란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내년 256M D램 평균판매가격을 종전 2.3달러에서 2.5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하고 D램 초과공급율 전망치도 종전 3.5%에서 1.8%로 낮추었다. 그러나 내년중 D램과 낸드 플레시 부문에[ 대한 초과공급 우려감은 지속. 한편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62만8,0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