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외국환부문의 역량강화와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외환업무 지식 경영대회인 ‘KEB 외환골든벨 페스티벌’을 11월 10일부터 2개월 동안 외환은행 전지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외국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환 및 해외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에게 즉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은행의 영업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은행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퀴즈 형식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일 영업종료후 약 10여분간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문제를 모두 맞힌 직원은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으며, 문제를 틀린 직원들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임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흥미를 유발시켜 지속적인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직원에게는 국외연수, 포상 및 표창등 파격적인 보상이 주어지며, 모든 단계를 통과한 직원에게는 골든벨 달인 기념패 및 은행장 표창 등이 주어집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