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선물시장에서는 투자주체들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단기매매에 치우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7천3백58계약으로 전날보다 4천2백19계약 줄어들었다.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0.25포인트(0.23%) 떨어진 108.90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 5천계약까지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6백34계약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백16계약과 6백13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상태,-0.14)으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