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유한양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0일 대신 정명진 연구원은 유한양행에 대해 에이즈 치료제 원료 수출 재계약으로 내년 150.5억원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 원료는 3년 간 계약이 지속될 것이며 성장기에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장기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또 개발 중인 위궤양치료제가 내년 제품화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하고 목표가격을 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