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알에프텍은 3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으나 전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16억6천만원으로 전기대비 9%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34억4천만원으로 27%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올해 2분기부터 휴대폰 충전기의 꾸준한 증가와 DLK, 텔레매틱스의 매출 회복에 힘입어 전기대비 실적 호전을 보였으며 자화사인 루미마이크로의 수익성 확대에 따라 지분법평가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