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KT 사장은 10일 KT광화문지점 회의실에서 강권석 기업은행장과 함께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KT네트워크론' 협약을 맺고 협력업체 지원에 나섰다. KT네트워크론은 KT와 거래하는 협력업체가 연간 납품금액의 6분의1까지 사전에 저리로 대출을 받아 생산자금으로 활용하고 납품 후에는 결제 자금 등으로 자유롭게 상환하는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대출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