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애니유저넷 무한넷코리아 큰사람컴퓨터 등 4개 업체가 지역 구분 없이 착신번호 '070'이 부여되는 인터넷전화 사업을 신청했다. 1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들 4사는 인터넷전화 착신번호를 받기 위해 품질평가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품질인증을 신청했다. 애니유저넷은 이미 TTA 품질인증위원회 심의를 통과,통신위원회에 인터넷전화번호를 신청했고 삼성네트웍스는 품질 테스트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무한넷코리아와 큰사람컴퓨터는 테스트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