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증권 김경중 연구원은 中 바오산스틸 등 해외 업체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을 지적하며 POSCO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1분기 中 바오산스틸이 낮은 열연가격과 중국 내 철강공급 부족으로 내수가격을 20~30달러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대만 차이나스틸이 제품가격을 20달러 내외로 인상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국내 냉연업체들도 주도적으로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