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입맛대로 담가드려요..종갓집·CJ 등 맞춤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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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업체들이 김장김치 등에 대해 예약판매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맞게 김치를 대신 담가주거나,김치 재료를 주문량에 맞춰 배달해 준다.
대표적인 곳이 두산종가집김치 CJ 풀무원 동원F&B 등이다.
종가집김치는 올해 처음 '맞춤김장 서비스'를 한다.
맞춤김치 가격은 10kg에 5만원,절임배추는 10.2kg에 3만7천원,양념은 4.8kg에 3만5천원이다.
온라인(www.chongga.com),전화(080-080-8866)로 주문받는다.
우선 이달 말까지 1차 주문을 받는다.
배송은 내달 3∼30일 화·토요일에 해준다.
2차는 내달 1∼10일 주문받아 내달 15∼30일 화·토요일에 배송해준다
CJ는 '햇김치'를 인터넷(www.hatkimchi.com)과 전화(080-850-2000)로 주문받아 판매한다.
저온(4도 이하)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고.깔끔한 맛,풍부한 맛 등 두 종류의 포기김치와 백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썰은김치 동치미 등이 있다.
풀무원(www.pulmuoneshop.co.kr)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배추와 김장 김치 재료를 인터넷으로 예약 판매한다.
주문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20,24,27일에 주문 물량을 냉장차량으로 가정에 배달해 준다.
16일 낮 12시까지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입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화주문(080-596-0086,080-022-0085)과 올가홈페이지 주문(www.orga.co.kr)도 가능하다.
동원F&B는 포기김치(10kg 4만원)와 총각김치(5kg 2만5천원) 두 종류를 내년 2월 말까지 판매한다.
전화(1588-3289,080-700-5588)나 인터넷(www.dw.co.kr)으로 주문하면 된다.
배송은 결제 후 3일 이내 이뤄진다.
무통장 입금이나 인터넷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