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외환은행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했다. 12일 CLSA는 외환은행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대출 가운데 중소기업 관련 비중이 41%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들 중소기업이 수출이 둔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망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 주가는 PBR 1.5배와 PER 9.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은행에 비해 22% 그리고 하나은행에 비해서는 41% 가량 프리미엄이 부여돼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적어도 18개월이나 남아있는 잠재적 매각은 정당가격 이상으로 가격에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가 6,700원에 투자의견 매도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