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굿모닝신한증권 황형석 연구원은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내년 하반기후 전망이 밝지 않다며 중립을 유지했다. 적정주가 5만1,000원. 황 연구원은 예상을 상회하는 마진을 반영해 호남석유의 올해및 내년 순익을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17.8%와 26.0% 올린 4천584억원과 4천304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호남석유가 내년 상반기까지 뛰어난 석유화학 마진을 향유할 것이나 하반기부터 에틸렌과 MEG 해외 설비 증설로 실적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