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싱가포르 챠터드 세미컨덕터에 대한 투자의견 3등급을 유지했다. 12일 다이와는 챠터드 세미컨턱터가 美 AMD와 반도체 생산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이는 동사 기술력을 재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300mm 웨이퍼 공장의 월간 제품 출하량이 2006년 초 9천대로 늘어나 손익분기점이 되는 목표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추가적인 자금 투자가 필요하고 설비 활용이 제한적인데다 제품 생산이 2006년에나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3분기 동안에는 적자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투자의견 3등급과 목표가 0.99 싱가포르달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