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식사업부문 분리 ‥ 이달말 자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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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KFC와 버거킹 등 외식사업 부문을 따로 떼내 자회사를 만들기로 했다.
㈜두산에서 분리돼 이달말 신설되는 자회사 이름은 '씨엔에이치코리아(가칭)'로 자본금은 1백억원이며 대표이사는 ㈜두산 상사BG의 유지상 부사장이 맡게 된다.
㈜두산은 씨엔에이치코리아 지분의 1백%를 보유하게 되며 분할기준일은 12월 28일이다.
두산 관계자는 "책임경영 토대를 마련하고,두 브랜드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변화하는 외식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삭 사업을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KFC와 버거킹은 각각 1백95개,1백3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