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한라공조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영업이익률 8%는 지난해 연간 9.1%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양호한 편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한라공조의 수출비중이 73.1%로 작년 연간 68.3%를 웃돌면서 상대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침체에 영향을 덜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3.5%라고 강조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 1만3,2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