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UBS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일치한 가운데 지난 한달동안 큰 폭의 주가 하락으로 추가 낙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 1만9,800원으로 매수 유지. UBS는 3분기 순익 감소 이유에 대해 중국내 핸드셋업체 재고조정으로 바리스터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하고 바리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이 보충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난달 지수대비 22% 수익하회로 내년 성장 전략등 긍정적 요인이 반영되지 않은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강조하고 추가 하락폭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