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과학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사이언스 포 리더스 프로그램' 강좌가 한나라당을 찾아간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1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모임 소속 의원 23명을 대상으로 이 강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용경 KT 사장이 '유비쿼터스 사회의 도래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하며 이어 서울대 이범희 교수의 사회로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정책토론'이 벌어진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