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대표 이승헌)는 13일(한국시간)미국 뉴저지 클린턴인호텔에서 미국법인인 'LG애드아메리카' 개소식을 가졌다.


'LG애드아메리카'는 기존의 뉴욕지사와 LG애드의 대주주 WPP의 광고계열사 Y&R(영 앤 루비컴)의 미국 내 인력을 일부 흡수해 발족됐다.


LG애드 이승헌 대표는 이날 "세계적인 광고회사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광고주를 지원할 수 있는 독자적인 영업력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호 G2R 회장과 안명규 LG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이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