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우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한일시멘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추정치와 유사했다고 평가한 반면 현 주가 수준을 고려할 경우 투자 메리트가 없다며 중립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5.8%와 내년 2.1% 감소가 예상되는 시멘트 내수 동향과 중국산 수입시멘트와 대체제 등장에 따른 명확한 대처방안 부재 그리고 수요자 우위의 시장 전환에 따른 업계 카르텔구조 변화 가능성 등을 배경으로 설명했다. 올해 실적 추정기준 6개월 적정주가는 5만7,400원으로 산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