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39
수정2006.04.02 13:41
문화재 보고(寶庫)인 강화도에서 요즘 개발 열기가 한창이다.
관광 레저시설 확충이 한창 추진되고 있기 때문.현재 진행중인 사업은 강화갯벌센터조성과 온천관광지, 골프장, 스키장,가족휴양지 그리고 민자유치 대규모 관광레저사업이다.
2월 말부터는 군사시설보호구역에 속해 있던 해안가와 민간인통제구역 2백만여평이 해제 또는 완화돼 부동산 가격이 오름세다.
인천시는 강화종합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1대 사업을 최근 확정했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또 강화해안순환도로가 한창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내리~외포간 순환도로 공정은 40%,교동 연륙교 건설은 기획예산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추진중이며 불은면 삼성리 및 양도면 인산리의 관광농업타운도 토지매입이 추진중이다.
이 외 강화군의 민자유치사업은 △선두리의 '해강리조트 스키장' △화도면 장화리 2만평에 강화아일랜드스파 가족휴양지 △삼산면 매음리 일대 75만평에 골프장 및 해명온천휴양지 △불은면 삼동알미 일대 62만평에 덕정온천지구와 골프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