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디엠에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5일 메리츠 문현식 연구원은 디엠에스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주력제품인 HDC의 높은 매출 증가와 이익률로 1,70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또 영업마진율은 29.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문 연구원은 LG필립스LCD 등 TFT-LCD 업체의 증착전 세정장비 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최근 공정장비인 Stripper 수주와 신제품인 HDS의 런칭으로 내년에도 30% 가량 매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5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무상증자 후 목표가 1만8,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