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평화산업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5일 한누리 이해창 연구원은 평화산업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예상보다 강했던 원가 부담으로 인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18.1%와 10.4% 내린 531원과 714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과 신차 효과, GM대우 납품 물량 4분기 단가 인상 등으로 인한 4분기 이후 수익성 회복 등을 근거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를 5,600원에서 5,300원으로 내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