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공항 새 활주로가 오는 25일 개통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운항을 중단했던
대한항공의 여수∼서울과 여수∼제주 여객기 운항도 재개된다.
부산지방항공청 여수공항출장소는 15일 "승객들의 이용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여수공항 새 활주로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25일 완공·개통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5일부터는 여수∼서울 8편,여수∼제주 2편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