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및 노트북용 배터리팩을 만드는 이랜텍이 5%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확보,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흥증권은 15일 이랜텍에 대해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업종 평균인 10%를 훨씬 밑도는 1%에 그쳐 수익성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 휴대폰부문 매출 증가로 배터리팩 이익 규모가 커져 5%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수익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의견과 3천7백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