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5일) 안철수연구소, 외국인 '사자'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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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닷새째 오르면서 37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11포인트(1.11%) 상승한 372.91로 마감됐다.
370선을 탈환한 것은 지난달 19일(370.04) 이후 처음이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우위 속에 기관이 '사자'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3.15포인트(1.54%) 오른 866.56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옥션 LG텔레콤 LG마이크론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라다이스 레인콤 주성엔지니어링 등은 강세로 장을 마쳤다.
하나로통신 NHN 아시아나항공은 떨어졌다.
LG홈쇼핑과 CJ홈쇼핑도 동반 하락했다.
정부의 벤처기업 활성화 방침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국 한림 한솔 제일 동원 한미 등 창투사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안철수연구소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상한가에 올랐다.
소프트맥스는 일본에서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 '마그나카르타'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