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39
수정2006.04.02 13:42
과학기술부에 행정고시의 일반행정을 비롯한 직렬별 수석 합격자들이 몰려들었다.
15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해 배정된 수습행정관 8명 중 일반행정 분야의 김연 사무관(25·서울대 약대),기계직렬 박상민 사무관(28·전남대 기계공학과),전기직렬 김홍섭 사무관(34·고려대 물리학과) 등 3명이 직렬별 수석 합격자로 밝혀졌다.
이들 수습사무관은 1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과기부의 전반적인 정보 및 업무특성 교육,현장견학 등을 통해 행정능력을 습득한 후 내년 4월6일 정식 임용된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에 과기부를 지원한 우수 인력들이 국가과제인 과학기술혁신체제 구축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