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달러 약세와 원유 재고 증가가 항생지수를 14,000대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은행 외환보유고 제한 비율을 5%에서 25%로 확대할 조짐을 보이는 등 페그제 가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中 위안화 절상에 대한 시장 추측과 함께 유동자금을 유인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 또 이에 따른 은행 금리 인하도 달러 약세와 함께 부동산 시장 모멘텀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모멘텀은 달러가 약세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까지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Great Eagle과 Hopewell Holdings 등 시장을 상회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