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가 중국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제2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아시아펄스가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베이징현대는 2005년에 연간생산능력 300,000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선 소나타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중국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10월중 16,750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0%가 증가했다. 올들어 10월까지의 판매도 110,90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2%가 늘어났다. 중국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점에 비하면 이는 놀라운 성장이라고 아시아펄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