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조선..실적 부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한투증권 송영선 연구원은 조선업계 실적 부진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중립적인 투자관점 유지를 권고했다.
송 연구원은 후판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이 내년 1분기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도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
또 2002년과 지난해 수주한 저가 선박이 내년 상반기를 지나야 소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LNG선 수주 기대감과 수익구조 개선 기대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으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없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