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KEC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16일 한투 서도원 연구원은 KEC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백색가전과 AV가전 시장 성장률 둔화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이는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서는 내년 2분기부터나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중립 의견과 목표가 2만원을 제시. 단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MOSFET 사업 진출로 2006년부터는 제품 다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긍정적 시각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