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최악의 국면 지나가는 중..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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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신세계푸드시스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삼성 한영아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시스템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으며 주요한 문제였던 식자재 유통부문이 운전자본 구조와 거래 상대방 위험 개선을 위해 9월부터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도매유통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도매유통의 일시적 중단과 이의 정상화에 소요될 시간, 단체급식 사업장의 예상보다 높은 해지율을 감안 올해와 내년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구조조정이 3,4분기를 거치면서 완료될 것으로 보여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고 판단.
내년부터 점차 성장세가 다시 시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 4만9,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