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증권 박소영 연구원은 외환은행에 대해 제일은행 합병 프리미엄이 부가돼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론스타 지분 매각이 예상되는 내년 하반기 합병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해 중장기적으로 투자가 유망하다고 설명. 또 단기적으로 HSBC의 제일은행 인수가 구체적으로 진행될 경우 주가가 9,560~1만88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8,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