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평화정공의 3분기 실적에 대해 NF 소나타용 도어모듈 투자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 손종원 연구원은 이러한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는 NF 도어모듈의 본격 매출과 현대차 생산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3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 추정치의 경우 영업이익 전망치를 64억원을 낮추나 이는 모두 감가상각비 증가에 기인한다며 EBITDA 추정치는 160억원에서 175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적정가를 4,000원에서 3,82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