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CSFB증권은 현대중공업이 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내려잡고 목표가도 4만2,000원에서 4만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는 각각 464억원과 2천2백1억원. 그러나 선가 상승을 고려해 2006~2008년 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