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리더클럽'(오후 9시)에서는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전문업체인 코디콤의 김병훈 대표를 만나본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DVR에 들어가는 보드(Board)로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 43%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년 연속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코디콤은 지난해 5대5였던 수출과 내수 비중을 올해는 6대4로 바꿔 수출 비중을 높였다. 내년에는 가장 큰 DVR시장인 북미를 비롯 유럽 중국시장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25∼30%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